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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영산강 섬진강 금강 오천

영산강(담양~나주)

영산강 종주 라이딩을 1박2일에 걸처 다녀옵니다.

강남 센트럴시티에서 08시10분 차로 담양으로 갑니다.

약 3시간30분 소요 되네요.

 

▼담양공용버스터미널 대합실

▼오층석탑 (보물 제506호)

▼담양객사리석당간

담양읍에서 동쪽으로 순창행 도로를 따라 1km쯤 가면 논 가운데 오층석탑(보물 제506호)이 있고 그 왼편으로 석당간 1기가 양호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

단층 기단 위에 지대석을 겸하는 장방형으로 상면이 약간 경사졌을 뿐 측면에 아무런 조식이 없으며 정면 중앙에 장방형 1단의 받침을 마련하여 당간대좌(幢竿臺座)와 두 지주(支柱)를 받치고 있다. 지주는 네모난 돌기둥으로 약 80cm의 사이를 두고 남북으로 마주 서 있다. 하단부는 기단 받침대 안에 묻혀 있으므로 구조는 알 수 없다. 당간은 가늘고 긴 8각석주 3개를 연결하였는데 그 위에 원형 당간을 올려 마디의 표식이 뚜렷하다.

기록에 의하면 현재의 석당간은 조선 헌종 5년(1839)에 중건한 것임을 알 수 있는데 “큰 바람에 꺾여 나무로 대신 세웠다(大風折以木代立)” 운운한 내용으로 보아 큰 바람에 넘어진 것을 이때 다시 복원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간은 그 양식이 고려시대 것으로 추측되며 또한 인근 오층석탑이 고려시대의 조성임을 감안할 때 이 석당간의 건립연대를 추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위키백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담양에서 순창으로 이어지는 손꼽히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다. 원래는 24번 국도였는데 이 국도 바로 옆으로 새롭게 국도가 뚫리면서 이 길은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끝부분을 차들이 못 들어오게 막아 관람객들이 걸을 수 있게 만들어놓고 있다. 가로수길의 총 길이는 약 8.5km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 길가에 높이 10~20m의 나무가 심겨 있다. 이 길이 조성된 시기는 1970년대 초반으로 전국적인 가로수 조성사업 때 담양군이 3~4년생 묘목을 심은 것이 현재의 울창한 가로수 터널길이 되었다. 산림청과 ‘생명의 숲 가꾸기 운동본부’ 등에서 주관한 ‘2002 아름다운 거리 숲’ 대상을 수상했고, 2006년 건설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의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다음백과)

 

▼입장료가 있는 메타쉐쿼이아길

▼메타프로방스 펜션가

 

 

▼메타세쿼이아길 인증센터

▼담양댐이 보이고 뒤로 추월산이 보입니다.

오른쪽으로 산성산

▼담양댐길 인증센터

▼담양호에 올라와 봅니다.

▼담양호

영산강유역종합개발 1단계사업의 일환으로 1976년 9월 높이 46m, 길이 306m의 코어형 필댐(fill dam)이 건설됨으로써 등장된 영산강 최상류의 저수지이다.

유역면적은 47.2㎢의 자체 유역과 인접 섬진강에서 유역 변경 방식으로 수량 보충을 위하여 설치한 취수보지점의 18.4㎢의 간접 유역을 합하여 65.6㎢이다. 만수 면적 4.1㎢, 총저수용량 6670만㎥로 풍수년과 갈수년의 유량을 연간 조절하여 6.245ha의 농경지에 충분한 관개용수를 공급하여 연간 1만여t의 미곡 증산과 댐 하류 담양읍 일원에 일당 3,000㎥의 상수도 용수 공급에 기여한다.

초당 최대 8.1㎥의 취수가 가능한 취수 시설과 초당 546㎥의 계획 홍수량을 조절, 방류하기 위하여 길이 50m의 수문 장치 없는 일류(溢流)댐을 가진 축구식 여수로가 댐 우안에 있다.

197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담양호는 여러 개의 깊은 계곡으로 이루어진 가마골과 함께 수려한 경관을 뽐내는 관광명소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호수뒤 암봉으로 우뚝선 추월산

 

▼근처에 근현대사 전시관이 있어 잠시 들러봅니다.

 

▼죽녹원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에 죽림조성을 하면서 세운 대나무 정원이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대나무가 식재되어있으며 대숲길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푸르게 자라서 보이는 대나무들이 싱그럽게 펼쳐져 있어서 죽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위키백과)

▼관방제림

1991년 11월 27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 12만 3173㎡. 나무의 나이는 300년 내외이고 가슴높이의 줄기둘레는 1∼3m 정도이다.

담양 지역은 비가 많이 내리는 곳으로 수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1648년(인조 26) 담양부사 성이성(成以性)이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기 시작하였으며, 1794년(정조 18) 부사 황종림(黃鍾林)이 다시 제방을 중수하면서 그 위에 숲을 조성하였다고 전해진다.

이 방제림은 담양읍 남산리 동정마을부터 시작해서 담양읍 천연리까지 이어지는데, 현재는 수북면 황금리를 거쳐 대전면 강의리까지 길게 이어져 있다.

현재 자라고 있는 나무의 종류는 푸조나무 111그루, 느티나무 43그루, 팽나무 18그루, 벚나무 9그루, 개서어나무 1그루, 곰의말채나무 1그루, 음나무 1그루 등 184그루이다.

나무를 심을 당시에는 왕버들·서어나무·갈참나무·이팝나무 등이 있었으나 최근 보고에는 이것들이 빠지고 은단풍나무가 1그루가 들어 있는 것이 다르다. (다음백과)

▼운수대통밥

▼담양 대나무숲 인증센터

이 부스를 못보고 지나처 약1.5km 지난지점에서 다시 되돌아 왔습니다.

쌀알 모양의 승촌보 

▼승촌보 인증센터

▼나주 영산교

▼나주 홍어의 거리

이 거리를 들어서면 홍어의 그 특유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숙소

 

영산강(담양~나주)_가요_2022-06-09_1205.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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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