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기

(321)
성인대(고성) 오늘은 날씨가 좋습니다.성인대로 갑니다.성인대는 화암사에서 약 1.6km올라가면 만날수 있는 곳으로 신선대 라고도 합니다.울산바위가 설악산에 속해 있다면 성인대는 금강산에 속해있는 산 입니다.정상에 오르면 경관이 너무 좋고 뷰 또한 장관 입니다. 지도 크게 보기 청초호변 속초카멜호텔청초호일저에 다녀갔던 화암사 에서 올라 갑니다. 수바위 수바위에서 쌀이 나와 화암사 스님이 불도에 열중할수 있었다는 바위로 쌀바위 라고도 합니다. 수바위에서 본 화암사  시루떡바위신선대신선대에서조금더 오르면 신선들이 노닐었을 만한 넓직한 바위가 있습니다.울산바위도 지척에 조망되구요. 미시령 오르는 구길도 뚜렷이 보입니다.오르다 보았던 수바위강한 바람을 맞으며 자라는 소나무 반은 쓰러져 있습니다. 성인대와 울산바위너무 멋진 풍광..
울산바위(속초) 설악산 울산바위 궤적 입니다. 지도 크게 보기 오랜만에 울산바위와 권금성에 오르려는데 산위로 구름이 낮게 깔려 있습니다.소공원 주차장 6,000원 선불먼저 울산바위로 올라가 봅니다. 설다원 통일대불 계조암흔들바위입니다.이름하여 '우각석'이라는 군요신통제일나한석굴이 석굴에서 수행을 하면 신통력을 얻을수 있답니다.울산바위 오름중안개 구름으로 그 멋진 조망을 할 수가 없네요여기가 울산바위 조망하기 좋은 곳이죠그냥 천상에 올라와 있는 느낌울산바위 뷰 명소 올라올때보다 점점 구름이 짙어 집니다.  다시 계조암석굴 엎으로 삼성각흔들바위를 받치고 있는 반듯한 바위는 식당암 이랍니다. 신흥사 극락 보전 (아미타전) 가운데 아미타불을 모시고 좌측에 관세음보살 우측에 대세지보살 또는 지장보살을 모십니다.보제루 설다원 기념..
천관산(장흥) 전라남도 도립공원인 천관산 산행 입니다. 지리산 월출산 내장산 내변산과 함께 호남 5대 명산이며 한국100대 명산에 들기도 한 산입니다. 김유신이 사랑한 '천관녀'가 숨어 살았다는 설 에 따라 천관산이라 불렀답니다. 금강굴 석선봉 환희대 정원암
웅석봉(산청) 산청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웅석봉 산행 입니다. 웅석봉은 산새가 곰의 모습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 하는데요. 한편으로 웅석봉 바위에서 곰이 떨어져 죽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산행코스는 내리저수지~지곡사~선녀탕~왕재~헬기장~웅석봉~대통골 ~어천마을 지도 크게 보기 눈이 없을줄 알았는데 밤새 내렸나 봅니다. 벌써 버들강아지도 피었습니다. 내리저수지 저수지 건너편으로 둘레길도 있습니다. 지곡사 고로쇠수액채취 선녀탕 한국의 명수 100선에 선정된 곳 이랍니다. 왕재에 오르는 구간 등로가 가파릅니다. 오늘도 아이젠을 안가져와서 더 미끄럽 습니다. 왕재 왕재~밤머리재 구간은 공사를 위하여 등로를 폐쇄 했네요 내리저수지가 보이죠! 서쪽으로 지리산 천왕봉이 구름에가려 아련 합니다. 얼마전 많은 눈으로 그 무게를..
단석산(경주 건천) 경주에 있는 단석산 입니다. 김유신이 무술연마 하면서 바위들을 베었 다는데 그래서 단석산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팔부능선 쯤에 길게 갈라진 바위와 동굴이 있고, 5부 능선쯤 내려오면 철제 구조물의 지붕과 그 속에 ㄷ자형태의 거대한 석실 같은 바위가 있는데, 그 면면으로 마애불상군이 새겨져 있는며 국보(제199호) 랍니다. 바로옆에는 신선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지도 크게 보기 당고개에서 올라갑니다. 등로초입 야자멍석이 깔려 있습니다. 갈라진 바위 국보(제199호) 오덕선원
고헌산(울주 상북) 고헌산은 영남 울주군에 있는 산으로 가지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천황산, 재약산, 고헌산등 7개의 산과 또는 운문산, 문복산을 포함 9개의 산을 영남 알프스라 지칭하는 산중의 하나 입니다. 지도 크게 보기 산행은 대현리 삼거리에서 부터 진행합니다. 약 600m 남짓 올라오면 오른쪽으로 고헌산 들머리가 있습니다. 이렇게 나무계단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요즘 날씨가 풀려서 등로가 진흙뻘 이네요. 고도 약 800m쯤 올라오면 녹지 않은 눈에다 경사가 심해 매우 미끄럽 습니다. 아이젠을 챙겨 오지 않아 난감 하네요. 앞으로 학대산 문복산 줄기 보입니다. 멀리 가지산인듯 서봉갈림길... 고헌산이 보입니다. 고헌산 서봉 서봉에서본 고헌산 고헌산 정상부 이번코스는 왕복코스로 다시 들러리로 왔습니다. 먼지털이 장치
사성암 오산 매봉(구례) 화엄사 산행에 이어 사성암 오산 을 다녀옵니다. 지도 크게 보기 섬진강 종주때 왔던 곳이죠! 죽연마을 주차장 한켠에 마을버스가 있고 왕복요금 3,400원 입니다만 승객이 많지 않을때는 운행 간격이 길수 밖에 없어 택시를 불러 사성암으로 올라 갑니다. 사성암 주차장 구례1교 방향 사성암은 오산에 있는 절로 화엄사의 말사 입니다. 오산암(오산절)으로 불리다가 이곳에서 4명의 고승인 의상대사,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선사가 수도 하였다 하여 '사성암'이라 불렀답니다. 높이 20m의 유리광전(약사전) 건물 마애여래입상 나한전 지장전
지리산종주(성삼재~ 무넹기~ 화엄사) 중산리까지 종주하고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하루 더 머물어 화엄사 무넹기 코스를 진행 하기로 합니다. 화엄사를 들머리로 잡을까하다 교통상황을 고려하여 무넹기에서 내려오기로 합니다. 성삼재에 다시 왔습니다. 성삼재 북쪽 방향 노고단 방향 성삼재 남쪽 방향...오른쪽으로 구례읍이 보입니다. 무넹기 전망대 무넹기 전망대에서 본 구례.. 화엄사가 살짝 보이죠! 노고단고개 방향 구례의 저수지에 물이 부족하여 노고단의 물줄기를 화엄사 계곡으로 보내기위해 유도수로(약224m)를 만들어 해결 했다고 하는데요. 물을 넘긴다라는 의미로 무넹기라고 부른 답니다. 가을 단풍이 한가롭습니다. 등로는 거의 돌로 바닥을 이루고 있네요 집선대 폭포 뭔가 허전하다 싶어 확인해보니 배낭에 걸처놓았던 자켓이 없네요. 꽉 묶지 않아서 어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