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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영산강 섬진강 금강 오천

섬진강 종주 2일차-(압록역-배알도수변공원)

숙소에서 나오니 강줄기 따라 물안개가 피어오릅니다.

아침공기가 쌀쌀 해서 인지 뭔가 스산한 기운도 느껴지지만

청량한 강바람을 맞을수 있음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섬진강 두번째 일정을 시작 합니다.

섬진강종주_2일차_가요-2021-10-27_0747.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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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감이 유명한가 봅니다.

지천이 감 이어요.

 

병방산

 

두꺼비다리

 

봄이되면 벗꽃길이 만들어질 구례 동해벗꽃로

 

사성암 인증센터

 

사성암에 가는 마을버스가 있습니다.

매표소에 사람이 없는 것을 보니 넘 이른 시간 인가 봅니다.

다음 함 이용해 봐야 겠습니다.

 

남도대교 인증센타

 

배도 고프고 화개장터에 가서 식사하고 갑니다.

 

화개장터가 있는 탑리

 

어느식당에서 재첩국정식

 

조영남 포토존

 

송정공원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오래된 발동기를 전시해 놨군요,

 

매화마을 인증센터

백운산 매봉 등산왔을때 관동마을로 내려와 홍쌍리매실가(매화마을)에 다녀간 기억이 있습니다.

 

쫓비산과 매실농원

 

백운산 둘레길 포토존

 

수월정

 

알고보니 섬진강 명칭이 두꺼비로 인해 지어진 이름 이랍니다.

 

고려 말 무렵 강 하구로 왜구가 처들어오자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가 울부 지졌고

이에 놀란 왜구들이 놀라 달아 났다는 전절이 있었답니다.

그 연유로 이때부터 두꺼비 섬 자를 따서 섬진강이라 불렀는데

그전엔 모래내 다사강등으로 불렸었 답니다.

 

두꺼비등에 처녀가 업혀저 있는데 

두꺼비에게 집을 만들어 주고 보살펴 주었던 처녀가 큰 홍수로 마을이 떠내려가자 

처녀를 등에 업혀 강기슭으로 구해 주었는데 두꺼비는 너무지쳐 죽고 말았답니다.

이후 마을 사람들이 두꺼비나루라는 뜻으로 섬진이라 했고 

강을 섬진강이 불렀 답니다.

 

맹고불고불길

240년 되었다는 팽나무보호수

 

 

배알도를 연결하는 해상보도교

 

예상보다 일찍 배알도 인증센터에 도착 했습니다.

 

동광양터미널에서 16:00버스로 상경 라이딩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