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경봉 고루포기산

능경봉 (陵京峰) 1,123m, 고루포기산

◆2009-1-29

◆날씨: 맑음

◆산행경로: 대관령고속도로준공기념비-제왕산갈림길-능경봉-쉼터-전망대-오목리가림길-고루포기산-송신탑-고루포기산-갈림길-폭포-오목리

◆거리 및 시간: 4시간 30분

대관령 능경봉 고루포기산은 백두대간 줄기로 설산이라야 제맛을 느낄수 있는데 요번 산행은 눈도 그리 많지 않은데다 바람도 없어 조금은 싱거운 산행이 되었다.

멀리 조망 되어지는 목장 그리고 풍력발전기등 이국적 풍경을 그나마 볼거리로 만족하고 하산을 한다.

고루포기산은 본래 골폭산이었는데 일제때 발음이 잘 안되는 일본놈들이 고루포기라산 이라 불렀다는 얘기도 있다.

고루포기산에서 조금더 내려가 송전탑까지 가 보았다. 여기서부터는 긴 내림길이 이어지고 좀더 진행하면 닭목령이다.

동해 영동 고속도로 준공기념비..

다소 미끄럽긴해도 날씨가 좋아 산행에 큰 무리가 없다.

능경봉정상(1123.2m) 대관령에서의 고도차가 약 300m정도 이다..

고루포기 정상(1238m)

걸어나 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