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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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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산 천황산 재약산(울주) 영남알프스에 속해 있는 천황산 재약산 산행 입니다. 동쪽으로 간월산 신불산이 마주 하고 있구요. 북쪽으론 운문산 가지산이 있습니다. 천황산 동 북쪽 급사면엔 밀양얼음골로 유명하며 케이블카도 운행중입니다. 재약산 또한 서쪽으로 협곡이 장관이고 동남쪽으로 펼쳐저있는 완만한 사면에는 사자평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표충사로 내리는 계곡에는 층층폭포 흑룡폭포등 여러개의 폭포가 천하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배내고개 주차장 능동산 들머리 쉼터 물맛이 좋습니다. 임도만남 임도를 버리고 여기서 능동2봉으로 올라갑니다. 능동2봉에서 가지산 중봉과 석남터널 억새군락지 다시 임도를 만나고...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 가는길~ 샘물상회 천황산으로~ 땅이질어 디딤목이 유용하기는 하나 보폭이 안맞아 걷기에는 불편 합니다. 조망..
도락산(단양) 이번 산행은 단양의 도락산(964m) 입니다. 제봉 신선봉 채운봉 검봉 형봉 등이 있고 대체로 암봉으로 형성된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산 입니다. 도락산 명칭은 우암 송시열 선생이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필수적으로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 는 뜻에서 산 이름을 지었답니다. 들머리 식당가 제봉 채운봉 갈림 철계단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기묘한 소나무들 제봉입니다. 지나온 제봉 가파른 바위... 잡고 올라오라고 나무가 자신의 뿌리 하나를 내 주었습니다. 검봉 도락산 삼거리 신선바위 도락산 정상 멋진 풍광~ 맘껏 즐기면 됩니다. 형봉 채운봉 식사도 할겸 여기서 쉬어 갑니다. 오늘도 바람이 많이부네요. 에코브릿지 상선암 상행종료~
두타산 베틀바위 마천루 무릉계곡 43년만에 개방 했다는 두타산 베틀바위 마천루 산행을 계획하다가 마침 동해시에 지인이 살고 있어 방문도 할겸 겸사겸사 다녀옵니다. 신선교 건너면 바로 베틀바위 올라가는 등로가 나옵니다. 무릉계곡 금강송 군락지 얼마쯤 올랐을까 주차장쪽으로 조망이 터집니다. 산에 회양목이 많다 싶었는데 회양목 군락지네요. 베틀바위와 미륵봉 일원으로 약 10만여평의 산지에 자생한답니다. 베틀바위로 오르는 계단 한국의 장가계 소금강으로 불리는 데요. 베틀처럼 생겨서 베틀바위 랍니다. 옛날 하늘나라 선녀가 규율을 어겨서 인간세상에 내려 왔다가 비단 세필을 짜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미륵바위 산성터 천길벼랑 아마 산성12폭포가 아닌가 싶습니다. 작은 폭포들이 층층이 있습니다. 용소도 있구여 석간수 안에 물 웅덩이가 ..
동악산(곡성) 이번 산행은 곡성의 동악산이다. 곡성읍에서 볼때 앞으로는 섬진강이 흐르는 임수이고 뒤로는 곡성의 배산이라 할수 있는 동악산이 있다. 산행기점은 도림사 국민관광단지 주차장 형제봉 배넘어재 동악산 신선바위 도림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산행이다. 도림사오토캠핑장 형제봉으로 오르는 등로 군데군데 돌탑무리들이 많다 곡성 서편산악회원일동 착공1997년 기념이라 되어 있다.(이차사 강동현:시설돌탑시공공로자) 깃대봉 공룡능선 형제봉(동봉)에서 길상암터방향 공룡능선과 좌뒤로 배넘어재 우측으로 가야할 동악산이다. 동봉 배넘어재 팔각정쉼터 여기서 식사 하고 간다. 곡성군 입면 분묘처럼보이는 봉분이 있습니다. 동악산 모습 지나온 동봉, 동봉에서 앞쪽으로 흘러내린 능선이 있는데 길상암터방향 공룡능선이다. 바위능선이 험해서 등로는..
대야산(문경) 요즘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엇그제 부터 내리던 비는 오늘도 내린다는 예보가 있고 바람도 제법 부는 쌀쌀한 날씨 입니다. 집에와 확인하니 카메라에 메모리카드를 넣지 않고 촬영을 해서 남은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아쉽지만 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몇장 올려 봅니다. 용소 고지대로 올라오니 눈발도 보이고요... 상고대가 멋지게 피었습니다. 소나무 상고대는 더욱 아름답고요 소나무 가지 사이로 둔덕산이 보입니다. 지나온 대문바위쪽 입니다. 중대봉 좌측 둔덕산 가운데마귀할미통시바위 뒤로 조항산 대야산 정상부 상고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갈수가 없습니다. 앞-889봉 뒤좌-조항산 멀리-청화산 속리산천황봉 문장대 묘봉) 용추폭포 하트바위
노인봉 소금강계곡 막바지 단풍절경을 기대하며 노인봉 소금강으로 갑니다. 그러나 이른 추위 때문인지 단풍도 거의 져버렸습니다. 흠! 그래도 다행 이랄까 낙엽단풍이 넘 예쁘게 뿌려져 있어 그 또한 아름 다운 풍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진고개휴게소 주차장 한반도는 지속적인 침식 작용을 받아 전체적으로 낮고 평탄화된 지형을 이루다가 신생대 제3기 태백산맥을 축으로 하는 경동성 요곡 운동1) 에 의하여 동고서저의 경동 지형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 결과 융기를 받은 일부 지역에서 고도는 높지만 비교적 평탄한 면을 이루는 지형이 나타나게 되었다. 이처럼 평탄한 침식면이 융기하여 높은 고도에 위치하는 지형을 고위 평탄면이라고 한다. 고위 평탄면은 이 지역이 과거에 평탄했음을 증명하는 유물 지형2) 이기도 하다. 한반도의 고위 평탄면은 ..
용궐산(순창) 용궐산 하늘길이 생겨 겸사 산행을 합니다. 무슨뜻인지 모를 한문 글자 섬진강 하류쪽 섬진강 상류쪽 치유의숲 주차장 용굴가는길 용굴 용궐산 정상 용궐산 정상 전망데크 장군목유원지 요강바위 사람이 들어가도 될만큼 구멍이 큽니다. 요강 바위는 둥근 구멍이 뚫린 순창의 명물로 한국전쟁 때 마을 주민 중 바위에 몸을 숨겨 화를 면했고, 장군목을 찾아 요강 바위 위에 앉으면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속설도 있다. 전국적인 명성은 15톤가량 요강바위를 도난당했다가 주민들이 되찾은 일화로 유명해졌다. 요강 바위는 무게 15t에 높이 2m, 폭 3m로 장정 3~4명이 들어설 수 있는 바위 포트 홀이 만들어져 있다. 요강 바위 같은 포트 홀은 1억 년 정도 물살이 지나야 생긴다고 한다. 이 같은 바위들은 천태만상으로 장군목..
삼악산(용화봉)- (드름산 연계산행) 의암댐에서 여유있게 휴식을 취하고 삼악산에 왔습니다. 삼악산장 매표소 입장료로 1인 2000원 을 받습니다 만.. 지역 상품권으로 다시 돌려 줍니다. 초입부터 가파릅니다. 삼악 산장 조금 올라가면 삼악산 상원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상원사.. 계속되는 너덜지대로 진행속도가 나질 않습니다. 습한 이끼내음이 가득합니다 깔딱고개 이제 본격 바위지대 쇠난간에 의지하며 조금씩 오릅니다. 기이한 소나무도 많구요 아래로 의암댐이 보이고 좀 전 지나온 드름산과 의암봉이 멋지게 조망됩니다. 인어상도 보일듯 짐작해 보구요 이제 데크 전망대까지 올라 왔습니다. 드뎌 용화봉입니다. 여기서 서쪽으로 진행하면 등선봉이나 계관산으로 갈수 있습니다. 등선폭포방향으로 내림길 잠깐 너덜길도 있습니다. 삼악산흥국사 선녀탕 뛰어들어 물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