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단풍절경을 기대하며 노인봉 소금강으로 갑니다.
그러나 이른 추위 때문인지 단풍도 거의 져버렸습니다.
흠! 그래도 다행 이랄까 낙엽단풍이 넘 예쁘게 뿌려져 있어
그 또한 아름 다운 풍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진고개휴게소 주차장
한반도는 지속적인 침식 작용을 받아 전체적으로 낮고 평탄화된 지형을 이루다가 신생대 제3기 태백산맥을 축으로 하는 경동성 요곡 운동1) 에 의하여 동고서저의 경동 지형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 결과 융기를 받은 일부 지역에서 고도는 높지만 비교적 평탄한 면을 이루는 지형이 나타나게 되었다. 이처럼 평탄한 침식면이 융기하여 높은 고도에 위치하는 지형을 고위 평탄면이라고 한다. 고위 평탄면은 이 지역이 과거에 평탄했음을 증명하는 유물 지형2) 이기도 하다.
한반도의 고위 평탄면은 특히 오대산과 태백산에 걸친 해발 900m 이상의 고도에서 기복이 300m 내외인 지형이 광범위하게 나타나며, 개마고원, 대관령 등지에서도 볼 수 있다.(다음백과)
나뭇잎은 이미 다 지고 스산한 겨울 모드 입니다.
노인봉 정상
북쪽방향
백마봉쪽 조망
남쪽 방향
소황병산과 황병산
노인봉삼거리
노인봉 대피소
낙영폭포
계곡으로 내려오니 조금씩 단풍이 보입니다.
보이는대로 그림 같네요
더 멋진 바닥단풍
백운대의 뜬바위?
구룡폭포
식당암
금강사
면적 2,262만 6,448㎡. 명승 제1호. 1970년 11월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오대산국립공원의 일부로 공원 전면적 297㎢의 4분의 1에 해당하며, 금강산을 방불케 하는 장엄한 경승뿐만 아니라 고적으로도 유서깊은 곳이다.
소금강이라는 명칭은 조선시대 이이(李珥)의 『청학산기(靑鶴山記)』에서 유래된 것이라 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금강산의 일부를 축소시켜 놓은 것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소금강에서 오대산 월정사까지의 21㎞는 무릉계(武陵溪)ㆍ십자소(十字沼)ㆍ금강사(金剛寺)ㆍ세심폭(洗心瀑)과 만물상(萬物相) 등의 절경이 이어진다. (다음백과)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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