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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여행 국내/강원권

21여름. 허난설헌생가터

조선 중기의 시인으로 <홍길동전>을 쓴 허균의 누나.

본관은 양천, 본명은 초희, 자는 경번, 호는 난설헌으로 어렸을 때부터 뛰어난 시재를 보였으며,

서화에도 능해 동생 허균에 의해 중국에서 난설헌집이 발간되면서 문명을 떨쳤다.

8세에 <광한전백옥루상량문>을 지어 신동이라고까지 했다.

15세에 김성립과 혼인했으나 결혼생활이 순탄하지는 못했다.

시댁과의 불화, 자녀의 죽음, 동생 허균의 귀양 등으로 삶의 의욕을 잃고 시를 지으며 나날을 보내다가 27세로 요절했다. 시 213수가 전하는데, 도가사상의 신선시와 삶의 고민을 드러낸 작품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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