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강원고한)

이번 산행은 함백산 입니다.

오늘추위가 육십년만에 온 추위라네요..

서울이 영하18도면 함백산은 그보다 훨 더 떨어질듯한데...

살짝 걱정을 하며 집을 나섭니다.

오늘 산행은 산악회 따라 갔는데요.

그런데 역시 눈이 많아 계획한 산행을 못했습니다.

산악회에서 아침간식으로 떡이나 김밥등이 제공되는데 오늘은 약밥이네요..

고한 시골풍경..

석탄광업소가 많은곳 입니다.

만항재입니다.

산상의 화원..

여름에는 야생화 축제가 열리는 곳이랍니다.

정상임박 가파른 구간입니다.

뛰어가면 금새 다다를것같은 봉우리들이 사방으로 펼쳐집니다.

태백산조망..

멀리 태백산과 문수봉이 보입니다.

중백산과 은대봉 그리고 더 멀리 금대봉이 보입니다.

제2쉼터..

여기서 적조암과 은대봉 갈림 입니다.

은대봉넘어 두문동재까지 약 3km..

인적없는 대간길을 약 100여미터 진입해보지만 허리까지 빠지는 눈으로 포기 합니다.

색감을 달리해서..

직선으로 길게 뻗은 내림길...

엉덩이썰매타기 좋은 곳입니다.

적조암 가는길...

며칠째 인적이 없어 보입니다.

언뜻 뭔가 닮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걸어나 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