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봉 바위봉 (강원 고성)
이번 산행은 지역 산악회와 동행 합니다.
산행코스
흘리 알프스 스키장- 마산(1,052)- 병풍바위봉(1,050)- 바위봉- 대간령- 마장터- 소간령- 청암
SanJabi-마산 바위봉- 가요 2011-02-24 1034.sxt
마산에서 북서 방향...
지나온 병풍바위봉 쪽 입니다.
신선봉 상봉이 보입니다..
저리로 갈려고 했는데.....
알프스스키장 들머리 입니다...
각 산악회에서...
또는 대간하시는 분들의 수많은 리본들....
지금은 영업을 하지않는 알프스 스키장입니다.
스키만 들고와서 실컷놀다가 가도 될것 같습니다...물론 걸어 올라와야 한다는거...ㅎ^^:
근래 인적의 흔적이 안보입니다.
마산 정상에 갔다가 다시 빽하여 신선봉쪽으로 갑니다.
마산 정상입니다.
아마 군부대에서 정상석을 세운듯 합니다.
바위봉으로 갈수록 적설량이 더 많아 집니다.
산악회와 같이 갔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선두에서 두어분과같이 교대료 러셀을 하며 오름니다...
병풍바위봉에서 하산할때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고,
약 100m쯤 진행후 두어개의 능선이 나오는데 완전 좌로 꺽은 능선을 택 해야 합니다.
보기에는 직진성으로 내려가야 할것처럼 보입니다.
잔가지가 많아 걸리는곳도 많고....
눈도많아 진행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바위봉 입니다.
신선봉과 상봉 조망..
햐...~~ 바다도 보입니다.....
대략 천진항쯤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신선봉...자꾸 봐도 멋짐니다.
창암으로 내려가는 골이 깁니다...
저리로 가야 하는데....
바위봉에서 남쪽사면으로 너덜지대 입니다.
골짜기 멀리 소간령인듯 짐작해 봅니다..
날이 뿌연해 바다인지 하늘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대간령...
신선봉 방향 으로 이래저래 해서 출입을 금하니 오지 말라고 합니다..
지루한 골짜기 내림길...
약 6km를 내려갑니다...
지루한 내림길 끝에 봄이 왔습니다.
그것도 많이...ㅎ
마장터랍니다.
대간령을 넘던 마부들이 쉬어가며 말에 먹이도 먹이고....
앗...! 가을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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