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흘산[主屹山] 1,10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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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음
◆산행경로: 문경새재주차장- 영남제1관문 주흘관- 여궁폭포- 혜국사- 대궐터샘- 주봉- 영봉- 영남제2관문 조곡관- 조령원터- kbs촬영장- 새재박물관- 주차장
◆거리 및 시간: 약16km/ 5시간 24분
주흘산[主屹山]은 높이 1,106m로. 소백산맥에 솟아 있다.
서쪽으로 조령천을 사이에 두고 조령산(鳥嶺山:1,017m)과 마주보며, 포암산(布巖山:962m)·
동쪽과 서쪽에서 발원하는 물은 신북천과 조령천으로 각각 흘러들며, 높이 10m 정도 되는 여궁폭포·파랑폭포가 있다.
남서쪽 기슭에는 통일신라시대인 846년(문성왕 8)에 보조국사가 창건했으며,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했다는 혜국사(惠國寺)가 있다.
과거에는 고구려와 신라의 경계를 이루기도 했으며, 조령산과 주흘산 가운데의 계곡 길을 따라 문경관문(사적 147호)이 세워졌는데,
제2관문은 1594년(선조 27)에, 제1·3관문은 1708년(숙종 34)에 세워졌다. 이곳은 영남지방과 중부지방을 잇는 교통의 요지였다고 한다.
주흘산 등반을 제대로 하려면 주봉과 영봉 그리고 부봉의 1봉부터 6봉까지 다녀와야 하는데, 폭설이기도 하거니와 부봉쪽은 출입금지 기간이라
주봉과 영봉만 오른후 2관문인 조곡관 방향으로 하산을 하였다.
SanJabi-주흘산-가요 201002181030.sxt
영남 제1관 관문 주흘관
여인의 하반신과 흡사하다하여...여궁폭포라한다
대궐터샘물..물맛이 좋다..
주흘산 주봉 정상..
영봉가는길..
눈이 적잖히 쌓인지라 걸음이 더디다..
주흘산 영봉..여기서 북쪽으로 더 진행하면 백두대간길을 만나고 부봉으로 이어진다.
내림길.. 산죽 일명 조릿대라고도 한다. 간혹 산죽잎을 채취하는 아줌씨들을 보는데 그 잎새로 차를 끓여 마시면 몸에 좋다고 한다.
주봉 영봉 갈림길...
꽃밭서덜.. 돌을 세워 소원을 빌면 이뤄 진다는 전설이 있다..
호젓한 계곡 등로..
영남 제2관문 조곡관..
교귀정..새로도임하는 신임감사와 업무를 이임하는곳으로 관인을 인수 인계 하던곳 이라고 한다.
옛날 선비들이 문경새재를 넘을때 쉬어 갔다는 주막....
조령원터..고려와 조선조때 공용으로 출장하는 관리들에게 숙식편의를 제공하던 공익시설이였던 곳
kbs문경촬영장 ...입장료 2,000원을 받고있다..
관찰사비...
주흘관앞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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