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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경기 인천(수도권) 산행

양자산[楊子山], 앵자봉

양자산[楊子山] (709.5m), 앵자봉(670.2m)

 

◆2008년 11월 25일

◆날씨: 맑음

◆산행경로: 천진암입구-강동교육원- 청소년야영수련장-야영장 능선-소리봉-건업리고개-앵자봉-우산봉-강하/하품리고개-양자산-헬기장-하품리

◆거리 및 시간: 약19.5km /약6시간

◆교통: 하품리로 하산 상품초교 까지 약 2km를 도보로 이동 영재학원앞 정류장 상품리 에서 (1시간간격 운행, 50분 기다림), 버스로 광주까지 이동후 환승  번천3거리하차 천진암행 버스 기다림(약 20분) 기다림중 승용차 픽업으로 퇴촌시내도착 하여 택시로 천진암 임구까지 이동(택시요금 7800원) 하여 차량 회수.

 

양자산 (709.5m)

 

양자산은 여주군 산북면과 양평군 강하면, 강상면 사이에 솟아 있는 산으로 앵자봉과 연맥을 이루며 329번 도로의 왼쪽에 높이 솟아 있다.

양자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소처럼 생겼다고 해서 ‘소산’이라고도 했다. 앵자봉 북서쪽 골짜기 일원은 소미라 불리기도 했는데. 소(牛)와 뫼(山)의 합성어다.

소뫼가 소미로 불리다가 지금은 우산리(牛山里)라 불린다.

 

앵자봉(670.2m)

앵자봉은 광주시 퇴촌면에 있는 산으로 앵자봉은 꾀꼬리가 알을 품고 있는 산세라 하여 꾀꼬리 봉으로 불리다가 한자로 표기할 때 앵자봉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옛날에는 각시봉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웃한 양자산을 신랑산으로 보고 두 산을 부부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부가 함께 오르면 부부금실이 좋아진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현재 각시봉은 앵자봉이 아닌 양자산 남동릉 상의 693m봉으로 옮겨가 지칭된다.

 

 

 

 

 

본래계힉은 강동교육원뒤로올라 관산을 경유하여 앵자봉으로 진행하려 했는데. 주변이 모두 사유지라 진입이어려워 계곡 야영장으로 오르게 되었다.

 

 

 청소년 야영장..

 

 임도를 개설하려는지 나무를 벌목하고 공사가 한창이다.

 

 

 이쪽등로도 산꾼흔적이 많지가 않아 길이 희미하다.

 

 

 

 푹푹빠지는 낙엽등로.

 

 앵자봉으로가는 등산로..로프구간도 있고..

 

 

 

 

 

 

 

 천진암성지터 100년 건축을  한단다..

 

 

 

 앵자봉 정상..

 

 

 

 

 

 알바중...임도

 

 

 송전선로...

 양자산 정상..양자산은 각시산이라불리기도 하고, 소처럼 생겼다해서 "소산"이라 불리기도 했단다. 그래서 지금도 산행들머리인 마을이 퇴촌면 " 우산리"이다.

30년전에는 천문대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하품리에 있는 양자산 등산로 주차장..

 

 

 

 

SanJabi-앵자 양자산20081125.s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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