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과 전남 장성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방장산 입니다.
흐림과 짙은 안개로 조망이 없어 아쉬움이 남는 그야말로 깜깜이 산행이었네요.
그래도 산 정상엔 상고대가 형성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도 볼수 있었습니다.
장성갈재 입니다.
여러대의 버스가 산님들을 내려 놓습니다.
눈이 비에 섞여 조금씩 내립니다.
짙은 안개로 오늘 산행의 조망은 일찌감치 포기해야 할것 같습니다.
와우...!
정상 가까운 능선에 오르니 상고대가 피었습니다.
가끔 강하게 불어 오는 바람에 상고가 부서지면서 얼굴을 따갑게 스칩니다.
이런 곳이면 보통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지는데 오늘은 아님니다.
임도길과 그 옆으로 작은 저수지가 보이네요.
용추폭포 갈림..
헬기장이 있는 봉수대 입니다.
전망대 입니다만..
아주 습한 길을 걷고 있습니다.
가시거리는 점점 더 짧아 집니다.
방장굴 내부 입니다.
방등산가입니다.
도적에게 잡혀왔는데, 남편이 구하러오지 않음을 탄식한 여인의 노래랍니다.
방장동굴..
갈미봉..
대나무숲..
방장사 대웅전입니다.
양고살재...
산행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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