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매봉 (전남 광양)

전남 광양의 백운산과 매봉 산행입니다.

시간여유가 되면 쫓비산까지산행을 이어볼까 했는데

체력도 딸리는데다 같이온 산악회 산행코스가 변경되는 관계로 시간을 못 맞출것 같아

관동으로 하산 합니다.

 

백운산 매봉 (전남 구례)-가요 2013-03-28.gpx

 

백운산 매봉 (전남 구례)-가요 2013-03-28.sxt

 

 

 

 

 

 시간이 부족 한듯하여 조금 서두름니다.

 

 

 진틀에서 올라오면 두어채의 펜션을 지나고 이집 오른쪽 뒷편으로 산길이 이어집니다.

 

 

 

 

 

 

 이런 너덜길이 한동안.. 아니 거의 이런 길입니다.

 

 

 약 2.5km 지점 신선대와 정상갈림이 있습니다.

신선대 방향으로 진행..

 

 

 

 

 

 

 

 

 한재와 백운산정상 갈림이군요..

 

 

 신선대 오르는계단..

 

 

 신선대 정상부 입니다.

 

 

 묘지 모양을한 흙무덤이 있습니다.

 

 

 올라온 방향..

선동고을 입니다.

 

 

 한재방향입니다.

도솔봉과 또아리봉도 보이네요..

 

 

 어느지도엔 요앞 봉우리를 가리켜 신선대라 표기한 것도 있습니다.

가볼까하다 시간의 압박으로 패스 합니다.

 

 

 백운산 정상이 보입니다.

암릉으로 이루어 있습니다만 거의 우회로입니다.

 

 

 

 

 

 

 

 

 좌우로 산죽이 시원함을 더주지만 오늘 날씨는 좀 덥습니다.

 

 

 

 

 백운산 정상의 밧줄구간..

 

 

 백운산 상봉..1,222.2m랍니다.

 

 

 백운산에서 남동쪽 조망입니다.

좌로멀리 뽀족히 관측되는 봉우리가 억불봉인것 같습니다. 도상거리 약6km쯤 나옵니다.

 

 

 

 

 

 

 매봉과 억불봉 갈림입니다.

좌측 매봉으로 ...

 

 

 

 

 

 

 

 

 공터..

 

 

 내회가 어딘가 했는데 이지점에서 오른쪽으로 가는가 봅니다.

 

 

 느르재산 도로에서 보았던나무와 같은 수종으로 보이는 나무가 군데군데 많습니다.

이름은 모릅니다.

 

 

 매봉입니다.

관동이 7km나 되네요..

 

 

 백운산 올라올때보단 길이 좋습니다.

 

 

 관동으로 내려오는 도중...

복숭아꽃인지 매화꽃인지 잘 구분을 못하겠습니다.

 

 

 

 

 

 

 

 

 

 

관동 행사장..

히치하이킹을하여 매화마을로 이동합니다.

차를 태워준 분이 말씀하시길 당신도 한때 산 깨나 다녔는데 요즘은 무릅수술로 산행을 못한다 하시네요.

하여 자전거를 할 생각 이라는데요. 빨리 무릅도 완치되시고 잔차도 즐겁게 타시길...

암튼 다시한번 감사 드림니다.

 

 

 봄나물이 싱싱해 보입니다.

 

 

 

 

 

 

 

 

 

 

 홍쌍리 여사의 매실농원 입니다.

 

 

 

 

 

 

 

 

 

 

 

 

 

 

 

 

 

 

 대나무길도 있습니다.

 

 

 목련도 벌써 피였구요..

 

 

 

 

 

 

 

 

 

 

 

 

 

 

 

 

 

 

 

 

 

 

 

 

 

 

 

 

 

 

 

 

 

 

 

 

 

 

 

 

 

 

 

 

 

 

 

 

 

 

 

 

 어르신들 앉아계신 나무가 홍쌍리 할머님의 시아버지가 1917년에 심으셔서 지금에 이르렀다는

국가지정 청 매실나무랍니다.

 

 

 

 

 먹거리도 많고요..

 

 

 시간이 부족할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한참을 구경한후 버스가 도착하네요...

 

후에 도착한 일행분들과 재첩회무침에 섬진강 벚굴로

섬진강 매실막걸리 한잔하고 늦은 귀경길에 오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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