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봉 고위봉(경주 남산)

경주 남산이라 불리는 금오산과 고위산을 다녀왔습니다.

천년 신라 역사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곳 으로 수 많은 절 터와 수백 수십기의 석불과 석탑이 잔존해 있거나  

흔적이 남아있는 곳 입니다.

또한 경명왕 신덕왕 아달라왕등 삼릉이 사적 219호로 지정되어 자리하고 

굵직한 소나무들도 곳곳마다 빼곡하여 역시 남산임을 느끼게 해줍니다..

금오산 고위산(경주)-가요 2014-02-06.sxt

눈발이 날리네요.

 

삼릉..

마애관음보살상

이런~ 머리부분이 없습니다.

남산일원으로 불상이 많은데 이렇게 머리부분이 잘려나간 불상이 많다고 하네요.

선각육존불(좌측)

선각육존불(우측)

선각육존불 바위윗부분

빗물홈통을 파 놓았습니다.

석조여래좌상

상선암

잔잔하게 눈발이 날리니 소나무마다 눈꽃이 핍니다.

조망처인데 날씨가 안 좋아 사야는 흐립니다.

상선암 마애석가여래좌상 가는길...공사중이라 출입금지입니다.

상선암 마애석가여래좌상...

멀리서나마 감상해 봅니다.

명산이라 그런가요!  무단으로 분묘설치를 하는사람들이 있나봅니다.

용장사라는 큰 절이 있었나 봅니다.

삼층석탑과 삼륜대좌불 그외 마애불등이 남아있습니다.

삼층석탑

삼륜대좌불..

삼화령

삼화수리 (금오봉 고위봉 삼화령) 남산의 제일높은 정수리 세곳중의 하나랍니다.

뒤돌아본 금오산..

칠불암 가는길..

국보(國寶)입니다.

칠불암 마애불상군..

국보31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삼존불과 사방불이 함께 모셔져 있습니다.

칠불암 북쪽문을 활짝열어놓고 삼존불과 사방불을 향하여 불공을 드린답니다.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봉화대터

고위봉에서 열반재 관음사로 내리는 코스와

이무기능선을 타고 천우사로 내리는 코스가 있습니다.

이무기능선은 밧줄을 잡아야하는 능선으로 약간 험하긴 한데 그래도 가보려 합니다.

이무기능선..

뒤돌아본 암릉길..

경치는 참 좋습니다.

용장골...

주차장도 보입니다.

예쁜소나무들도 참 많습니다.

천우사..

등로 입구에 있는 화장실 입니다.

용장주차장

산행종료.....

금오산 고위산(경주)-가요 2014-02-06.s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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