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목봉 깊이봉

가평 귀목봉과 깊이봉을 찾았습니다.

지난번 강씨봉과 청계산 산행시 짙은안개로 조망없는 산행을 했는데 

이번산행은 다행이 시원한 조망을 즐길수 있었네요.

귀목봉 깊이봉-가요 2013-12-18.gpx

귀목봉 깊이봉-가요 2013-12-18.sxt

현리 입니다.

상판리행 09:20분차(31-2)를 타기위해 기다리는데 날씨가 좀 쌀쌀합니다.

09:17분에 출발하네요. 꽃동네라는 마을에 들어갔다가 갑니다.

귀목종점..

버스 정류장옆에 감시초소가 있고 이정표 따라 귀목고개로 올라 갑니다.

귀목고개입니다.

귀목봉을 얼마 안남기고 조망처 입니다.

조금만가면 정상이네요

귀목봉에서의 조망입니다.

앞으로 890봉이고. 우로 오뚜기고개방향..좌로 청계산 방향 입니다

화악산입니다. 화악너머로 응봉도 살짝 보이구요.

좌측엔 석룡산입니다.

명지산과 명지 2.3봉이 나뭇가지 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아재비고개와 우로 연인산도 장쾌합니다.

한북정맥줄기의 청계산과 뒤로 운악산이 힘있게 솟아 있구요.

오뚜기봉뒤로  금주산 줄기도 빼어납니다.

한나무봉 넘어로 일동마을이 평온하고..

그뒤로 관음산과 오른쪽멀리 사향산도 잘 있습니다.

민둥산과 견치봉 국망봉은 언제나 늠늠하게 거기에 있습니다.

여기서 좌로가면 890봉 한북정맥과 명지지맥의 분기점으로 갑니다.

나는 깊이봉으로 직진..

발자국이 한개 있네요.

좋은 동반자가 될것 같습니다.

비탈이 심한곳은 거의 스키타듯 내려갑니다.^^

깊이봉..

강씨봉과 유사한 정상목 입니다.

식사를 하며 시간을보니

잘 하면 14:20분 버스를 탈것같아 부지런히 내려갑니다.

관측탑

좌측으론 사면이 가파른 벼랑같은 지대도 있습니다

잣나무단지

발자국이 있다가 없다가 합니다.

임도 만남

전망대

화악산..

명지산..

강씨봉휴양림 숲길산책로..

계곡에선 작업중이네요

휴양림

논남버스 종점입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버스는 오지 않고...

알고 보니 용수동 논남 버스는 들에올때 논남에 들르고 나깔때는 그냥 나간답니다.

나갈때 논남으로 들어오는줄 잘못 알았네요.

다행이 고마우신분의 히치 하이킹으로 가평까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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