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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전라(호남권) 산행

적상산 [赤裳山] ( 1,034m)

적상산 [赤裳山] ( 1,034m)

 
◆2008년 1월 10일

◆날씨: 맑음
◆산행경로: 치목마을-송대폭포-적상호수-일주문-안국사-안렴대-적상산-서문-장도바위-서창-주차장

◆거리 및 시간: 약9.5km /4시간 30분

 

상산(裳山)·상성산(裳城山)이라고도 한다. 높이 1,038m.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1,614m)에서 북서쪽으로 약 10㎞ 지점에 있다.

덕유산국립공원 북동부에 위치하며, 주위에는 백운산(白雲山:559m) 대호산(大虎山:592m) 단지봉(769m)시루봉(499m) 등이 있다.

산정부는 비교적 평탄하나, 사방이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절벽 주변에는 단풍나무가 많다.

이산을 떠받치고 있는 큰암벽바위가 있는데 그 바위가 붉은 빛을 띠고 있어 붉을적(赤) 치마상(裳) 치마바위라고 하며, 산의 이름을 적상산이라 했다고한다.

 

적상산성(赤裳山城:사적 제146호)이 있으며, 조선 후기 성내에 적상산사고(赤裳山史庫)가 세워졌다. 성내에는 안국사(安國寺)와 호국사(護國寺)가 있다.

이 절들은 나라의 안위를 빌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호국사는 1614년부터 건립된 적상산사고를 지키기 위해 세워졌다.

사고에 있던 서책들은 산 정상부의 안렴대(鞍簾臺) 아래 험준한 절벽 밑 굴에 정묘호란의 재해를 피해 숨겨두기도 했다.

또한 적상산에는 적상호가 있는데 양수발전을 하는 인공호수가 있다.

 

 


 적상산바위..

 

 

 송대폭포...

 

 

 

 적상호..

 

 

 적상산성..

 

 적산산성모습...

 

 안국사입구...

 

 안겸대에서의 경관..절벽이 수백길이다,,,

 

 안겸대전망대..

 

 

 

 서문안내판..

 

 적산산성 서문...

 

 장도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