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행 7일차이지 스위스 둘째날 입니다.
호텔서 조식을 먹고 루체른으로 약 1시간 이동 합니다.
살짝 눈도 날려 줍니다.
루체른 도착
빈사의 사자상이란 곳으로 갑니다.
프랑스 혁명당시 스위스 젊은이들은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용병지원을 많이 했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전사를 하게 되고 그 젊은 용병들을 기리기 위해 제작 되었다는데요.
힌 백합이 그려진 방패위에 창을 맞고 쓰러져 있는 사자의 용맹함을 묘사 했답니다.
|
설명을 들어보니 애잔한 마음이 듭니다.
이어지는 탐방은 루체른 유람선으로 선택관광(40유로)이 진행 됩니다.
이 옵션 역시 그닥 추천 할만 한진 않은데요.
그 시간에 주변의 무제크성벽 같은 곳 을 다녀 오는게 좋을 뻔 했습니다.
|
|
선상에 오르면 가이드가 와인이라고 주는데 우리나라 정종 맛 이 납니다.
2층 으로 올라 오면 오픈된 공간이고 풍광을 감상 하기에 좋습니다.
어디서나 볼수 있음직한 풍광이긴 하나 그래도 예쁘고 아름답긴 합니다.
배 꽁무니에 달아놓은 스위스 국기가 예쁘게 보이네요.
과일과 야채 노점상
카펠교에 왔습니다.
목조 다리인데 굉장히 운치 있게 그리고 규모있게 만들어 졌습니다.,
|
성 프란시스 자비에르 교회 내부도 구경할수 있답니다.
과일과 음료대에 버들강아지를 꽂아 놓았네요.
기념품점
루체른 카멜교 에서 약 27km를 달려
비츠나우역으로 이동 합니다.
비츠나우-리기역
여기서 기차를 타고 갑니다.
출발후 약 5.8km (고도약 1,600m)오르면 스위스식당(Restaurant Lok 7)
이 있구요
여기서 막걸리와 뢰스티라는 감자전튀김 같은 요리로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을 먹고 중간 기착지(Rigi Staffel)에서 기차를 바꿔 탑니다.
오늘 역시 날씨도 좋고 조망도 좋습니다.
리기산 정상역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머물수 있는 시간을 넘 짧게 주네요.
정상까지 후딱 갔다가 와야 겠습니다.
타고온 기차 타고갈 기차
요런 이정표도 있구요
정상까지는 약 300m로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
|
올라오면 정상석이 있는데 아미산(峨眉山)이라 적혀 있습니다.
중국 아미산과 비슷하다고 하여 자매결연? 을 맺고 아미산이란 정상석을 세웠답니다.
리기산 정상 탐방을 마치고 하산 합니다.
리기산 정상을 출발한 기차는 중간 기착지였던(Rigi Staffel)역 에서 분기하여 내려오다
곤돌라 승강장이 있는 Goldau A4역에서 내려 다시 이탈리아관광 버스로 갈아 타고 이탈리아 밀라노로 갑니다.
이탈리아 밀라노
밀라노에서 화덕피자와 스테이크로 저녁을 먹습니다.
음식의 퀄리티가 그리 좋은편은 아닙니다.
밀라노의
Uniqo Hotel Sempione Fiera
내일 베니스로 가기위해 저녁먹고 하루 쉬어가는 곳 입니다.
'탐방여행 국외 > 스위스 (베른 인터리켄 루체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위스1 베른 인터라켄 (장미정원 곰공원 시계탑구시가지 융프라우등정) (0) | 2023.03.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