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이 1,512m에 불과하지만, 당당히 ‘중국의 5악’ 중 하나로 꼽힌다.
쓰촨과 윈난에만도 쑹 산보다 높고 험한 산이 즐비한데 어떻게 5악이 되었을까?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B.C. 77년 주나라가 수도를 뤄양으로 천도하면서,
뤄양을 중심으로 산의 지리적인 위치에 따라 중악은 쑹 산, 동악은 타이 산, 서악은 화 산이 되었다.
참고로 북악은 산시(山西)의 항 산, 남악은 후난의 헝 산이다.
역사서에 따르면 역대 황제 중 30여 명이 쑹 산에 올라 봉선 의식을 거행했다고 전해온다.(출처 인조이중국)
소림사 탐방을 마치고 숭산 트래킹을 하기 위해 케이블카 탑승장에 왔습니다.
더워서 아이스크림 한개씩 먹고 갑니다. 맛있네요!
도착
삼황채경구 쪽으로 갑니다.
매점도 있네요
역시 깍아 지른 절벽에 잔도풍경
책을 꽃아놓은듯한 문양의 책바위
주로 규암으로 이루어 졌답니다.
탁검봉
스님같은분이 염주팔지등을 판매도 하고 운세도 봐 주는 듯 합니다.
코끼리바위
숭산 기복대
아래 보이는 현수교는 조교 입니다
W자형 잔도
석문
풍광이 넘 아름답고 장대하여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어디서 이런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볼까...
현천동
삼황채
중국의 삼황오제 설화에 나오는 삼황 (복희 伏羲, 여와 女媧, 신농 神農)으로 제를 지내는 곳 입니다.
오제는 ( 황제 黃帝, 소고 少皋, 제곡 帝嚳, 제지 帝摯, 제요 帝堯)등
삼황과 더불어 여러 설이 있으며 명확하게 규명된것이 없는 신화적 이야기 입니다.
남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