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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여행 국외/베트남 (사파 하노이 닌빈)

베트남 (하노이 탕롱수상인형극)자유여행

오늘은 환전 때문에 좌충우돌 일부 일정이 꼬여버렸습니다.

미리 환전을 해 두었어야 앴는데

그놈의 자전거 인력거를 타는 바람에 호아로 수용소 입장료도 못낼 지경이 되었네요

간신히 나만 들어갔다 오긴 했지만,

나중에 신카페 투어사무실에서 환전을 했는데 아마도 제값을 못 받은 것 같습니다.

 

서둘러 탕롱 인형극장에 오니까 그야말로 인산 인해군요.

단체관광객이 먼저 선점을 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마지막 시간때인 9시15분 타임의 표를구하고 야시장을 둘러 보기로 합니다.

 

수상 인형극(베트남어:Múa rối nước)은 11세기부터 시작된 북베트남홍 강 삼각주 유역에서 시작된 독특한 전통문화이다.

농민들이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연못이나 호수에서 로이 누억라는 인형을 만들어 공연을 시작했다. 인형을 가슴까지 찬 물에서 다채롭게 움직인다.

이 인형들은 대나무로 연결되어 사람들이 직접 조정한다. 인형극은 농민들의 일상 생활, 고기잡이, 소싸움 등을 우스꽝스럽게 재현한다.

주요 내용은 악귀로부터 농민과 농사일을 보호하여 풍년을 기원한다는 것이다.

총 18장으로 구성되며 남녀 7인으로 구성된 악단인 떼우가 전통 악기를 연주하며 흥을 돋운다.

 

 

그냥그렇다는 이들도 있는데, 나름 노력은 많이 했다는 느낌이 들어 볼만 하였습니다.

 

 

연주 실력도 좋습니다.

 

 

 

 

인형들의 움직임도 섬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