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비가 봅니다.
예보는 있었지만 오늘은 안오길 바랬는데..
밖을 보니 비는 안오네요
그래도 우산과 우비를 챙겨 집을 나섭니다.
은티마을
은티마을은 자궁혈의 형상으로 음기가 강해서 여기 소나무숲(음모)에 남근석을 세워 음양의 조화를 이루었답니다.
은티마을에 발길만 들여도 무병장수하고 남자가 정성을 다하여 기도하면 9988하고, 여자가 정성을 다하여 기도하면 아들을 얻는 답니다.
웬지 날이 좋을것 간은 기분 입니다.
아주 탐스런 사과
이번에 새로산 등산화 입니다.
마분봉으로 오르는 중...
서서히 바위 구간이 시작 됩니다.
경치가 좋습니다.
안 올 것 같던 비가 옵니다.
우비를 뒤집어쓰니 불편하고 덥습니다.
UFO바위
비쫄딱..
마분봉 입니다.
뭐라도 이름 하나 붙여야 할듯..
지나온 마분봉 (말똥봉) 입니다.
비가 조금 뜸 합니다.
선바위
다시 햇살이 쨍 합니다.
로프구간
칠보산 오르는 중
일곱개의 보석같이 아름다운 봉우리가 있어 칠보산 입니다.
칠보산에 오니 다시 우비를 써야 했습니다.
아마 보배산 인듯..
칠보산은 계단이 많습니다.
폭포도 있구요
계곡물이 아주 시원합니다.
쌍곡리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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