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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여행 국내/경상권

남평문씨 본리세거지(대구 달성)

문익점의 18대손 문경호가 터를 닦아 남평 문씨 일족이 모여 살던 곳이다. 원래 절이 있던 명당터를 구획하여 집터와 도로를 반듯하게 정리하고 집을 지었다. 지금은 조선 후기의 전통가옥 9채와 정자 2채가 남아 있으며, 도로에 접한 부분에는 나지막한 담을 쌓았다.

이곳의 대표적인 건물로는 수봉정사와 광지당·인수문고를 들 수 있다. 수봉정사는 세거지의 입구에 있는 정자로 정원을 매우 아름답게 꾸민 곳이다. 주로 손님을 맞고 일족의 모임을 열 때 사용하던 큰 규모의 건물이다. 광지당은 문중의 자제들이 학문과 교양을 쌓던 수양장소이다. 또 인수문고는 문중의 서고로, 규장각 도서를 포함한 책 1만여 권을 소장하고 있다. 처음에는 작은 규모였으나 후에 크게 늘려지었고, 도서열람을 위한 건물도 따로 지어놓았다.

주변경관이 아름답고 도로망도 편리하게 정리되어 있는 옛 마을이다.(위키백과)

 

 

 

▼문익점선생은 백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문화적 혁명을 일으킨 분으로 테종1면에 내린 전교를 보면 
"문익점은 충성과 효성이 모두 온전하고 학문이 순수하고 발랐으며 백성들에게 옷을 입힌 공이있다" 고 적혀 있다.
선생의 '애민사상'을 기리기위해 동상을 건립하였는데 온화한 표정으로 왼손에는 책을들고 

오른손에는 붓을 나눠주는 형상이다.

▼목화밭

▼남평문화씨제당

 

▼보호수(회화나무 3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