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바위 은박산(통영 수우도)

이동거리도 있는데다 1일 2산 산행계획으로 자정에 출발을 합니다.

삼천포에 도착하니 4시가 채 안되었습니다.

미리 확인한 콩나물 국밥집에서 식사를 하고 부둣가로 나오니 수협에서 수산물 경매가 한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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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대형 프레임 구조의 경매대가 이동을 하면서 경매가 이루어 집니다.

여기도 경매

경매를 기다리며 나열 되있는 생선들

6시 비정기여객선을 타고 수우도로 들어 갑니다.(왕복 14,000원)

수우도는 해안선이 약 7km로 아주 작은 섬 입니다.

들머리를 지나 조금 오르니 일출이 보입니다.

딴독섬

고래바위 일출

두미도 뒤로 욕지도

고래꼬리

동백나무가 많습니다.

 

신선봉

 

백두봉 입니다.

벌써 올라가려는 산님들이 보이네요

지나온 고래바위

경사가 가파른듯 아닌듯 다소 허술해 보이는 로프를 잡고 올라 갑니다.

백두봉에서

고래바위와 앞으로 신선봉

고래바위 넘어로 두미도가 보이구요.

백두봉 정상부

바위와 바다가 어우러진 풍광이 그림 같습니다.

요즘 동백꽃 필시기죠

능선에서 한참 내려오면 해골바위를 만남니다.

신비하네요

약간 위험해 보여도 올라가 보고싶은 마음 이겠지요

뒤로 백두봉이 보입니다.

바위가 날카롭고 거신데요.

다들 무서움 보단 호기심과 신기함으로 즐거움을 만끽 합니다.

누군가? 의 작품

은박산정상

사량도

하늘을 날 듯한 소나무

동백꽃길..

오랜만에 보는 두레박 우물 입니다.

물 맛도 좋습니다.

청널공원

풍차전망대

점심식사후

창선도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