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 마구 노고 백마산 (경기 광주)

태화 마구 노고 백마산 ◆2009-5-13 ◆날씨:맑음 ◆산행경로: 안나의집- 주차장- 병풍바위- 태화산-마구산- 정광산- 노고봉- 발리봉- 삼거리봉- 용마봉- 백마산- 초월e그린아파트 ◆거리 및 시간:약17km/ 6시간30분 ◆교통: 승용차-버스-버스-승용차 태화산은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있는산이다. 백제 온조왕이 한강유역에 도읍을 정하려고 이곳을 탐사할 때 자로 재고 또 쟀다고 해서 도척(都尺)이란 지명이 붙었다고 한다. 이 도척면 북서쪽을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산이 바로 태화산이다. 조선 영조 때의 고지도와 광주부읍지에는 대해산(大海山), 해동지도에는 대화산(大華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경기 남부에서 아름답기로 이름난 태화산은 관바위, 수리바위, 병풍바위, 상사바위, 조춤바위 등 멋진 다섯 개의 바위들이 늘어선 바우산골과 조망 좋은 정상 그리고 그 바로 아래쪽의 백련암, 김병기 대감이 대화약수를 마시고 병이 나은 기념으로 썼다는 ‘大華水石’ 암각 등 볼거리 또한 풍성하다. 오늘산행코스는 태화산으로부터 시작해서 마구산 정광산 발리봉 용마봉 백마산까지 종주코스를 잡아보았다. 곤지암 터미널에서 09시에 출발하는 추곡리행 버스를 이용 안나의집에서 하차하여 산행 들머리를 잡는다. 5월임에도 산불감시원이 주차장 등로입구에서 신상을 기재하고 올려보낸다. SanJabi-20090513 태화 마구 정광 백마.sxt 태화산 입구 (안나의집 방향)  등산객 주차장 입구. 산불 감시원이 인적사항 기재하고  올려보낸다.  산불감시원과 등산안내도..  등로초입...편안하게 시작된다.  약수터가 있는 지점  등로가 갈린다. 좌로 병풍바위쪽이고, 우로 삼지송 방향이다.  조금씩 가파라지는 등로...로프가 허술하게 매여저 있다....  병풍바위 위의 소나무.. 전망이 나름 시원하다..  병풍바위 위쪽벼랑.... 내려다보니 ....@@@ 천길벼랑..  태화산 정상석.. 정상석이 제법 크다.   주변 벤치도 잘되어 있어 휴식하기 좋은 정상부의 모습이다.. 사실 정상은 이곳에서 약간떨어진 동남쪽에 자리하지만, 군 시설물이 있어서 높이가 비슷한 이곳에 정상석을 만들어 놓았다..   마구산쪽으로 하산길에 설치된 건축용 (아시바) 엉성한 철계단...  아주 흔한 나무잎새 인데  이렇게 보니 참 예쁘다..  마구산 정상석.. 설치한지가 얼마 안되어 보이는데 역시 크다... 여기서부터 산불흔적이.....  산불흔적,,,,, 아직도 매케한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아~~ 그래서 등로입구에 산불감시원이 있었구나 싶다..

 

 

 

 중간에 임도를 만나고...오늘 날씨가 매우 덮다...더운날 이런 임도만나면  쥐약인데..

 

 

 패러글라이더 활공장...

 

 

 태화산 병풍바위 위에서..산아래로 도척저수지가 보인다.

 

 

 패러글라이더장 위에서..

 

 

 패러글라이더 활공을위하여 올라온 어느처자들..

 

 

 둥굴레꽃....

 

 

 이꽃도 흔한데 이름이 ....?

 

 

 노린재꽃..

 

 

  

 

 

 

 정광산...

 

 

 노고봉..

 

 

 노고봉에 쉼터가 잘 되어 있다.. 여기서 좌측으로 방향전환해야 한다..

 

 

 **스키장

 

 

 

 

 

 

 

 

 군부대에서 미사일 모형을 만들어 놓았다...

 

 

 백마산 용마봉...

 

 

 

 

 드디어 백마산.. 정상석을 뒤로 하고 차량회수가 수월한 초월 e-그린 아파트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날씨가더워 조금 힘든산행이 되었다. 오늘따라 발톱도 아프고...

 

 

 

SanJabi-20090513 태화 마구 정광 백마.sxt

0.24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