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국보)은 신라 경덕왕 10년에 당시의 재상인 김대성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불국사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등산로로 3km, 신도로로는 9km거리에 있다.
석굴암의 구조는 방형과 원형, 직선과 곡선,평면과 구면이 조화를 이루며
특히, 벽 주위에 조각된 38체는 어느 것 하나 걸작이 아닌 것이 없고
전체적인 조화를 통해 고도의 철학성과 과학적인 면모를 나타내고 있으며
중앙에는 백색 화강암으로된 여래좌상의 본존불이 동해를 굽어보고 있다.
여래좌상이 바라보는 시선은 문무왕 수중왕릉인 봉길리 앞 대왕암을 향한다.
수중왕을 수호하는 감은사터, 용이 된 문무왕을 보았다는 이견대가 대왕암 인근 해안에 있다.
불국사.석굴암은 1995년12월6일 해인사 팔만대장경과 종묘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식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대한민국구석구석)
▼입장시간은 09:00~17:00
관람료 어른6,000/ 중4,000/ 초2,000
▼일주문을 들어서면 길 양쪽으로 줄지은 연등이 맞이하구요.
비포장이지만 걷기 좋은 길을 약 600여미터 들어 갑니다.
▼석굴암 전각
▼석굴암 내부는 촬영을 못하게 합니다.
한국관광공사 자료를 가져왔습니다.
▼석굴암에서 내려오면 '수광전'이 있습니다
아미타불을 주불전의 본존불로 모실경우 본전을 '대웅전' 대신 (극락보전 무량수전 수광전) 등으로 부른답니다.
▼위 석굴암전각과 오른쪽은 수광전
▼석굴암 탐방후 토함산에 올라가 봅니다.
토함산만 올라갈 경우 따로 관람료 징수는 하지 않습니다.
▼토함산 등산로 입구
정상까지 약 1.5km 입니다.
▼올라가다보니 성화 채화지가 있네요
▼성화 채화지 입니다
경북도민체육대회때 여기서 채화를 하나 봅니다.
▼우측으로 추령갈림
▼다 올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