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새벽 일출을 보기위해 성산 일출봉을 오름니다.
일기예보상으로 날씨가 맑다고는 하는데 해가 잘 떠 줄런지...
기대해 봅니다.
성산일출봉...
성인 2천원의 입장료를 받습니다.
벌써 많은이들이 올라와 있네요..
성산 분화구,,
통제만하지 않으면 분화구를 한바퀴 돌아보고 싶어집니다.
구름속으로 여명이 밝아 옵니다.
이미 해는 떳을테고...
와우,,~
구름사이로 멋진 태양의 얼굴을 보여줍니다.
지금 이순간 많은 이들은 각자 소중한 소원을 외우며 기도하겠지요.
뭐 다들 소원이 성취되길 바래봅니다.
그래도 소원이라도 빌수 있음은 여유로움이 겠지요.
또 어떤이들에게 해가뜸은 그냥 고단한 하루 일과의 시작일 뿐 이니까요..
나 또한 그리 이렇다할 소원을 비는것에 익숙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아름답습니다.
성산리일대..
해녀의 집입니다.
해녀들이 물질해온 어패류를 판매한답니다.
한겨울인데 마늘이며 채소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제주올레길 제1 코스입니다.
시의바다..
이생진님의 시도 감상하고
시상이 떠오르면 적어서 우체통에 넣으랍니다.
별개미취인지 쑥부쟁이인지 또 둘은 뭐가 다른지....
암튼 한겨울 제주도에서 볼수 있는 꽃 입니다.
산국
이제 우도로 가기위해 성산여객터미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