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4 로마(바티칸박물관)

오늘은 투어 마자막 날로 로마의 중심 유적을 돌아 봅니다.

첫번째 방문지는 세계3대 박물관의 한 곳인 바티칸박물관 입니다.

교황 율리오 2세가 조각품과 미술품등을 수집 전시하면서 박물관의 시초가 되었다 합니다.

율리오 2세는 바티칸에 당대 최고의 화가와 조각가들을 불러들여 바티칸 궁전의 건축과 장식을 맡겼는데,

미켈란젤로에게 '모세'와 시스티나 성당에 있는 그림들을 그리게 했고, 라파엘로에게는 바티칸 궁에 있는 프레스코들을 그리게 했었답니다. 따라서 바티칸이 지금의 최고의 박물관으로 자리 잡게 된 계기가 되었지요.

그래서인지 아무래도 천주교와 관련된 종교적 박물관이라 할수 있습니다.

박물관이 일반에게 처음 공개된 것은 18세기 후반으로, 역대 교황의 궁전으로 사용되던 바티칸 궁을 박물관으로 개조하여 공개한 것입니다.

율리오2세는  미켈란젤로와 친분이 많은 관계 였답니다. 

미켈란젤로와 가운데 교황을 상징하는 왕관 그리고 라파엘로

신의 경고를 무시한 라오콘이 뱀에 물려 두 아들과 함께 고통받는 모습

카펫트에 그려진 그림

회랑

시스티나 성당

내부의 천지창조 사진은 촬영금지랍니다.

 

성베드로 대성전

서기 67년에 순교한 예수의 열두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자 로마의 초대 주교, 즉 교황 성 베드로의 무덤 위에 대성전을 건립(1506년 건립하기 시작해 109년 만에 완공) 했다고 합니다. 

베드로의 의자와 성체 경당

성 베드로가 로마에서 선교 활동을 할 때 앉았던 나무 의자의 조각들을 모아 5세기경 상아로 장식된 의자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발다키노와  4개의 벽감

 

성베드로 광장

바티칸 오벨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