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 옥산과 기봉(깃대봉) 산행입니다.
한화리조트버스종점
날씨는 살짝 차갑습니다.
안개가 많아 시계는 안좋습니다
말머리봉
한강기맥 능선입니다
옥산
기봉가는 능선이 약간 헛갈리네요
날씨도 음습한데 멧돼지흔적이 너무 많습니다.
거의 멧돼지 우리안에 들어온듯 사방지천으로 파헤쳐 놓았네요
조림지역
안개는 여전합니다.
방송을 들으니 오늘 미세먼지가 많다는데
습한 안개공기를 마시려니 영 찜찜합니다.
그루터기에 둥지를 트고 피어난 소나무
오래 오래 성장 할수 있을런지 ..
서후고개
잣나무군락
여기도 멧돼지흔적이 많네요
기봉 깃대봉입니다.
박사봉도 있네요
날머리부근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 가 봅니다.
황순원님의 소설 '소나기'에 나오는 수숫단모양의 건물이 보입니다.
내부는 현대식으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황순원선생 묘역
탐방을 마치고 용달트럭을 히치하여 문호리까지 나왔네요
그분께 감사말씀 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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