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산 행경매기산
양평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소리산과 행경매기산을 다녀왔습니다.
비솔고개에서 출발하여 658봉 행경매기산 소리산 피난봉 석산리 버스종점으로 산행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소리산에서 변수가 생겨 소리산소금강으로 되돌아 하산을하게 되었네요.
비솔고개에서 행경매기산일대의 등로는 전체적으로 무난하나 간혹 가파른 사면이 있고..
임도 가까운 지점에는 무성히자란 억새풀들과 작은 잣나무가지가 진행에 지장을 주는곳도 있네요..
SanJabi-소리산 행경매기-가요 2011-09-06 0928.sxt
용문 버스터미널입니다..
용문 터미널앞 시가지..
비솔고개입니다..
한강기맥 송이재봉으로 이어지는 산행 들머리..
그늘도 좋고 걷기 좋은 등로군요..
658봉 산불감시탑 입니다 그런데 페허가 되어 있네요..
658봉..여기도 소리산이라 표시해 놓았습니다.
658봉에서 우갈림으로 진행하면 송이재봉입니다. 한강기맥 줄기군요..
소리산으로 진행하기위해 좌갈림으로 진행합니다. ㅎ
가파른곳도 있고..
우람한 소나무도 보입니다.
싸리나무꽃 함 찍어봤습니다.
그전 어릴적 이 나무 베어다가 빗자루 만들어 쓰였던 나무 입니다.ㅎ
이렇게 작은잣나무와 풀숲이 많아요..
임도 입니다. 공터처럼 넓으네요..
위사진 좌로 진행하다가 다시 되돌아 옵니다.ㅋㅋ
위 사진 우측으로 진행 합나다.
행경매기산..
잡목과 풀숲으로로 뒤엉켜 있네요...
소리산 갈림입니다.
갈림길에 있는 계곡..
아까보단 그늘이 적습니다.
수리바위에서 내려본 풍경..
수리바위에서 내려본 풍경...
수리바위..
밑으로 천길 벼랑입니다.
소금강..등로 입구네요..좌로 징검다리가 보입니다.
출세봉...
신비의 바람굴..
겨울에는 온풍이...여름에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는데...
손을 넣어 보지 말걸 그랬습니다..ㅎ
경치가 좋습니다..
스틱을 바위에 기대놓고 사진몇장찍고 깜빡...!
멀리 용문산과 천사봉도 바라보고....
봉미산도 감상하고....
그래서 파노라마 사진도 찍고...
경치 좋은 바위위에 앉아 식사를 합니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출발 채비를 합니다..
그런데 이런!!!....바로 아래 바위에 기대놓았던 스틱이 이제서야 생각나네요..
내려가보니 역시 스틱은 없습니다.ㅠㅠ
그사이 지나간 산객이 대략 세팀...
일단 정상은 밟아야 하니 정상에 오른후 생각해 봅니다.
첫번째 마주치며 인사까지 했던 일행이 제일 유력한데...시간에 벌써 20여분이 지났습니다.
포기할까 망서리다 그래도 혹시 하는 맘으로 부지런히 뒤쫒아 내려가 봅니다.
첫번째 계곡에서 후미 일행을 앞지르고 선녀탕계곡에 이르니 첫번째 만났던 산객들이 내려가고 있네요..
에효..~~그리해서 다행이 스틱을 찾았습니다.. 뭐 그리 비싼것은 아니지만..
감사하다고는 했는데... 이게 감사해야 하는건지....
암튼 이렇게 해서 피난봉쪽은 못가보게 되었네요...
인증샷도 찍고..
소리산 정상의 이정표..
소리산 정상...
징검다리..
소위 소금강 계곡입니다.
수리바위 줌인..
소금강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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