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일: 2014-09-25
비둘기낭 폭포의 면적은 3만 1669㎡, 높이는 약 15m이고, 폭포 아래 소의 폭은 약 30m이다. 비둘기낭 폭포는 2009년 한탄강이 상수원 보호 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2010년부터 전문 기관의 문헌 및 현지 조사 등을 거쳐 2011년 3월 향토 경승지인 포천 한탄강 8경으로 지정되는 등 포천 한탄강의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그 결과 2011년 문화재청의 「지형·지질 문화재 자원 조사 보고서」에서 포천 한탄강의 ‘비둘기낭 폭포와 주상 절리 협곡’이 최고 평가[50점 만점 중 49점]를 받아 지질학적 중요성이 대외에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포천시와 문화재청의 현지 조사를 통해 2012년 9월 25일 천연 기념물 제537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