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문학관
1902년 전라북도 임피군 군내면 동상리(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에서 6남매 중 5남으로 출생하였다. 서울의 중앙고보를 거쳐 와세다대학 고등학원 문과에 입학하였다. 이 와세다 고등학원은 구제고등학교 및 대학 예과 과정에 상응하는 고등교육기관이다. 그러나 1년 만에 중퇴하고 동아일보에 입사했다. 기자 생활을 하면서 써 온 소설로 등단하였고, 곧 기자 생활을 그만두었다. 그 이후 동반자 작가[2] 성향의 작품을 발표하였으나 차차 풍자적인 성향의 작품을 발표, 〈레디메이드 인생〉과 <인텔리와 빈대떡>으로 입지를 굳혔다.(나무위키)
40대 중반에 사망해 작품 활동기 길지 않았음에도 대표적 다작 작가로 유명한데 소설, 희곡,[3] 동화, 수필, 평론 등 20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하지만 서동산(徐東山)이라는 가명으로 최초의 근대적 장편 추리 소설인 〈염마(艶魔)>를 발표한 작가이기도 하다. 김유정과 함께 신식교육을 받은 도시인임에도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다룬 작가인데 제주도 사투리 말고는 다 나온다. 똑같이 사투리 활용이 다채로운 김유정이 요절로 30여편만 남긴데 반해 200여편을 남긴 사람의 작품이 8도 사투리를 넘나들어서 전집 내기 힘든 작가로 유명하다.
예술가답게 잦은 검열 기준을 넘나드는[4] 풍자적 성향의 작품을 잇따라 발표하다가, 그 이후 독서회사건으로 인하여 친일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나무위키)
다른 친일파 문학가처럼 강연과 친일적 소설과 시로 친일 행위를 하였다. 하지만 별로 튀는 행동은 없었으며 결정적으로 채만식은 광복 이후에 〈민족의 죄인〉이라는 중편 소설을 발표하여, 자신의 친일 행적을 반성하였다. 물론 그렇다고 하여 친일 행위를 한 것이 정당화될 수 없지만, 채만식은 적어도 포장하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면서 다른 친일 문인들보단 양심이 있다는 평을 받는다.
광복 이후에는 <미스터 방>이나 <논 이야기>, <이상한 선생님> 등으로 미군정 하의 남한의 상황을 풍자한 소설[5]을 남기기도 하였다. 한국전쟁을 정확히 2주(정확히는 6월 11일 사망) 앞두고 낙향한 이리(지금의 익산시)에서 48번째 생일을 한달 앞두고 47세로 사망한다.(나무위키)
금강철새조망대
금강철새조망대는 금강의 하구에 있는 철새 조망대로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금강철새조망대는 해마다 수십만 철새가 찾는 자연생태의 보고인 이곳에는 관엽식물, 자생식물 등 170여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인조동굴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은 2003년 문을 연 한국에서 가장 큰 철새 조망시설로 조류공원과 생태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다. 2013년 방문객이 8만8천 명으로 가장 많이 찾은 이후, 2015년에는 7만8천 명, 2016년에는 6만 2천 명이 방문하였다.(위키백과)
조망대에서
가창오리속으로..
금강하구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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